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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드링크워터가 레스터 시티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맺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대니(26)는 2021년까지 킹 파워 스타디움에 남는 계약에 동의하였습니다. 4년 반 넘게 클럽에서 뛴 그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뛰어난 중앙 미드필더로 발전해왔습니다.
리야드 마레즈, 제이미 바디, 카스퍼 슈마이켈, 웨스 모건, 앤디 킹처럼 이번 여름 그의 미래를 팀에 맡기게 됩니다.
lcfc.com과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레스터를 위해 뛰는 것을 사랑합니다. 항상 저와 제 커리어에 완벽한 클럽이었고 오랜 기간동안 여기에 남고 싶습니다. 이보다 더 행복할 순 없죠."
"지난 4년동안 선수로써, 인간으로써 많이 발전했습니다. 레스터 시티가 그 발전의 가장 큰 원인이었구요. 제가 이 자리까지 있게 해준 스태프님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그들은 정말 뛰어난 코치들이에요."
"그리고 이 팀의 일원이 된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너무나도 많이 함께 뛰어왔고 저는 더 밝은 날이 우리에게 올거라고 확신합니다."
2012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이적한 대니는 시티의 주전으로 자리잡았고 지금까지 레스터에서만 177경기를 뛰었습니다. 2013/14 시즌에는 클럽의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으며 지난시즌에는 38경기 중 35경기에 출장했습니다. 그로 인해 시티는 5000/1의 확률을 뚫고 프리미어 리그를 우승했습니다.
레스터의 우승의 중심이었던 대니는 3월 초 네덜란드 전에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 후 유로 2016 전 국가대표로 2경기 더 뛰었습니다.
레스터 시티 감독 클라우디오 라니에리가 말했습니다: "레스터 시티에 온 이후로, 대니는 가장 꾸준한 선수 중 한명입니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고 환상적인 남자죠."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이고 드레싱 룸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선수입니다. 그가 아주 오랫동안 팀에 남아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