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시티는 오늘 월드컵 우승 경력이 있는 페르난도 요렌테를 세비야로부터 영입하는 것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적료는 비공개입니다.
등번호 9번을 달 요렌테는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뛰는 2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요렌테는 스페인 국가대표로 24경기에 출전하며 월드컵과 유러피언 챔피언십 우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스완지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클럽 경력을 보면 유벤투스에서 2번의 세리에 A 우승,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경험했고 2015년에는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뛰기도 했습니다.
스페인에서 31살의 그는 첫 클럽인 아슬레틱 빌바오를 코파 델 레이 결승전까지 진출하는 데 기여했고 유로파 리그에는 3번 진출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5월에는 세비야가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이긴 후 우승컵을 들었습니다.
그의 영입은 새로운 프리미어 리그 시즌을 준비하는 데 귀돌린의 공격 옵션을 강화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