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더랜드 AFC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아드낭 야누자이를 1시즌 임대하는 것을 완료하였습니다.
21살의 벨기에 국가대표인 그는 데이비드 모예스가 선더랜드 감독을 맡은 이후 4번째 영입입니다.
브뤼셀에서 태어난 야누자이는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기 전 안더레흐트에서 유소년 커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유나이티드에서 1군에서만 50경기를 뛰었으며 프리미어 리그와 UEFA 챔피언스 리그를 뛴 경험이 있습니다.
그는 지난시즌 독일 거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임대되었으며 유럽 대회에서 더 경험을 쌓았습니다.
야누자이는 2013년 선더랜드를 상대로 2:1로 이긴 경기에서 골을 넣은 적이 있기 때문에 Stadium of Light는 친숙한 곳입니다.
그는 토요일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인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