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국가대표 데릴 얀마트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로부터 왓포드로의 영구 이적을 완료하였습니다. 왓포드 FC는 이 계약을 마무리하게 되어 기쁩니다.
27살의 오른쪽 윙백인 그는 4년 계약에 싸인하였습니다.
2014년 7월 페예노르트로부터 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뉴캐슬로 이적한 얀마트는 77경기 4골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 중에는 지난 9월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왓포드가 2:1로 이긴 경기에서 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그는 또한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27경기를 뛰었습니다. 4년 전 국가대표로 데뷔한 이후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5경기를 뛰었습니다.
ADO Den Haag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얀마트는 2008년 여름 SC Heerenveen으로 이적하였고 2012/13 시즌 페예노르트로 이적하기 전 네시즌동안 그 팀에 있었습니다.
당시 로날드 쿠만이 이끌던 페예노르트에서 74경기 5골을 기록하였고 2013/14시즌에는 페예노르트가 준우승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적을 완료한 후 watfordfc.com과의 인터뷰에서 얀마트가 말했습니다: "여기 오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저에겐 새로운 모험이죠. 왓포드가 저에게 관심을 가졌다는 것이 매우 기뻤습니다. 왜냐하면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고 싶었거든요."
"우리(뉴캐슬)은 지난 시즌 왓포드에게 3경기를 졌습니다. 왓포드는 좋은 시즌을 보냈고 이번 시즌에도 좋은 시즌을 보내길 바랍니다."
"클럽은 큰 야망을 보여주고 있으며 계속해서 발전하고 싶어합니다. 저는 이런 팀의 일원이 되고 싶네요."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