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선] 18세 소녀를 몇달동안 쫓아다닌 스털링, "내 여자친구? 신경쓰지마"
라힘 스털링은 한 10대 소녀를 9개월동안 쫓아다녔고 그녀를 데리고 지구의 절반을 날아갔다. 그녀에게 자신의 여자친구는 "그냥 여사친" 이라고 말하면서 말이다.
더선은 지난주 어떻게 4900만파운드(약 716억원)짜리 맨시티 윙어가 Elise Wagstaff(18)과 그녀의 언니인 Elene(22)에게 수천파운드를 썼는지 밝혀낸 적이 있다.
(왼쪽 : Elise Wagstaff, 오른쪽 : 언니 Elene)
스털링(21)은 이달 초 런던에서 LA까지 그들을 데리고 비행기로 이동했으며 개인 전용기를 이용해 자메이카의 은신처에 가 4일동안 쉬지않고 쇼핑과 파티를 즐겼다.
그러나 패션학 전공인 Elise가 스털링에게 오랫동안 사귄 여자친구 Paige Milian에 대해 물어보자, 그는 "신경 쓰지 마" 라고 대답했다.
페이지는 스털링이 여자들을 데리고 럭셔리한 제트기에 태우는동안 그리스의 섬에 있었다. 그녀는 스털링을 빼고 자신의 생일을 축하했다.
한 정보통은 이렇게 말했다: "불쌍한 페이지. 그녀는 이번주 초에 21살이 되었고 생일을 혼자서 보낸 것 같더라구요."
"라힘이 LA와 자메이카에 있는동안 그녀는 크레테 섬에 휴가를 보내고 있었어요. 그녀는 정확히 자신이 라힘에게 어떤 존재인지 물어봐야합니다. 다른 여자 꼬시려고 그렇게 많은 돈을 쓸 수 있냐구요."
(왼쪽 동그라미 : Elise, 오른쪽 동그라미 : 스털링)
(불쌍한 스털링의 여자친구 페이지 밀리안)
[더선 온 선데이]는 어린애처럼 런던에서 자메이카까지 날아간 스털링이 지난 11월 런던의 한 클럽에서 엘리세를 만난 것을 알아냈다.
그는 계속해서 그녀에게 맨체스터의 자기 집에 오라고 했지만 별로 동요하지 않았던 그녀는 A Level 시험 (우리나라의 수능)을 준비하느라 너무 바쁘다고 대답했다.
18만파운드(약 2억 6000만원)의 주급을 받고 있는 그는 더욱더 노력했다. 확실히 갈아타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즐기는 것 같았다.
우리의 정보원이 말했다: "엘리세와 라힘 사이에 많은 케미스트리가 있습니다. 그들이 첫만남을 한 이후로요."
"라힘이 그녀에게 전화하고 문자를 보내고 만나려고 날짜를 잡는건 첫만남 이후로 그렇게 길지 않았습니다."
"그는 런던에 있을 때 항상 그녀를 만나려고 노력했습니다. 한달에 여러번정도 말이죠. 그는 자신이 주로 머물고 사람들을 초대하는 일종의 무료 숙박소를 가지고 있었어요."
"그는 엘리세가 그녀가 만났던 다른 여자와는 다르다는 점을 좋아했어요. 많은 돈을 받는 유명한 축구선수를 눈앞에서 보는데도 정말 침착했거든요. 엘리세도 라힘을 좋아했지만 라힘이 훨씬 더 엘리세를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자메이카로의 여행은 그들이 처음으로 평소보다 더 많이 서로 옆에 있었던 때였어요."
"그러나 엘리세가 페이지의 존재를 알게 되자, 라힘에게 설명해보라고 요구했죠. 스털링은 페이지가 그냥 한명의 여사친이고 별 신경을 안 써도 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여자친구 때문에 큰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엘리세도 마음을 놨죠. 그들 모두 어리고 결혼하기에는 너무나도 이릅니다."
엘리세에게 "푹 빠져 정신을 못차리는" 스털링은 7월 16일 히드로 공항(런던)에서 LA까지 엘리세와 매력적인 모델 언니인 엘레네를 데려오기 위해 2600파운드(약 380만원)을 쏟아부었다.
Stortford의 Bishop에서 온 그녀들은 Mondrian 호텔에서 2일동안 묵었다. 그 호텔의 방은 한 밤에 1500파운드(약 219만원)정도 하는 곳이다.
스털링은 친구들과 함께 개인 전용기를 이용해서 자메이카로 날아갔고 그들은 Hollywood Hills에 있는 맨션에 짐을 풀었다. 스털링은 5만 파운드(약 7300만원)을 주고 Dassaulr Falcon 50을 고용했고 그들은 자메이카의 수도 Kingston에서 비싼 크리스탈 샴페인과 함께 4일동안 파티를 했다.
그녀들은 또한 도시에서 가장 좋은 아울렛에서 흥청망청 돈을 썼다.
우리의 정보통이 계속해서 말했다: "돈은 라힘에게 별로 중요한게 아니었어요. 그래서 그는 엘리세와 그녀의 언니가 자기들만의 시간을 보내는데 자신의 돈을 쏟아붓는걸 고민도 안했죠."
스털링은 이후 7월 21일에 시티의 팀동료들과 함께 중국으로 프리시즌 투어를 떠났고 두 자매를 자신의 3층짜리 집에 묵게 했다.
자매는 7월 24일에 마이애미를 경유하여 런던으로 갔다. 이후 엘리세는 "우리 애기 보고 싶다♥"는 트윗을 남겼다.
그들이 여행을 하는동안 엘레네는 SNS 앱인 Snapchat에 여러가지 게시물들을 올렸다. 그 사진들에는 스털링의 발코니들 중 한곳에서 찍은 것처럼 보이는 사진들도 있었다.
다른 사진을 보면 3대의 비싼 자동차가 있었는데 그 중의 하나는 검은색 레인지 로버였다. 그녀는 또한 핑크색과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수영장을 내려다보는 사진을 올렸다.
스털링의 대리인이 [더 선 온 선데이]와 접촉한 후 스털링은 인스타그램에 엘리세, 엘레네, 다른 친구들과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런 말을 달았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어. 이제 휴식은 끝났고, 일로 돌아갈때."
엘리세와 엘레네는 스털링이 가장 좋아하는 런던 클럽인 Oxford Circus 근처의 Libertine과 Piccadilly Circus 안에 있는 DSTRKT의 죽순이인걸로 알려져 있다. 두 자매는 올해 발렌타인 데이 때 DSTRKT에서 찍힌 적이 있으며 그 날에 스털링과 파티를 한 것으로 보여진다.
정보통은 덧붙였다: "그 자매는 그들의 운을 믿을 틈조차 없었을 겁니다. 라힘은 그들을 자신의 비싼 Kingston에 있는 맨션에 놔둠으로써 그녀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싶었을거에요. 아무도 감시 안한채로요."
"엘리세와 라힘 사이의 분위기는 점점 더 달아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페이지 역시 라힘의 사진에 있죠. 상황이 복잡해진겁니다. 엘리세는 그를 영원히 기다리지 않을거에요. 그녀는 매우 유명한 소녀고 많은 축구 선수들과 스포츠 스타들이 그녀를 좋아하고 있죠."
"라힘은 어린 나이에 많은 것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자신의 성공을 나누길 좋아하죠. 그래서 그들은 스털링이 옆에 있으면 단 한푼도 쓰지 않을 겁니다."
"그는 엘리세에게 푹 빠졌고 여자친구를 갈아타기 위해 모든 것을 하는 자신을 즐기고 있어요."
"그리고 페이지가 자신을 찾는 것을 더이상 신경쓰지 않는 것 같구요."
몇주전만 해도 페이지는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라힘이 껴안는 동영상을 올린 적이 있다. 그 밑에는 "영원히" 라는 말이 달아져있었다.
스털링은 2012년 그녀와 사귄 후 4살짜리 딸 Melody Rose가 있다.
3월에 우리는 맨체스터 호텔에서 플레이보이 모델 Tabby Brown과 호텔 데이트를 어떻게 했는지 밝혀낸 적이 있다. 체셔의 Wilmslow에 페이지와 함께 살 350만 파운드(약 51억원)짜리 집을 산지 몇 주 후에 말이다.
[ 더 선 온 선데이]는 두 자매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그들은 코멘트를 하길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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