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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피 시구르드손은 새로운 프리미어리그 시즌 개막을 앞두고 4년 재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스완지 시티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이번 여름 수많은 클럽들의 관심에도 불구, 시구르드손은 2020년 6월까지 유효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스완지에 계속해서 헌신하게 됩니다.
이전 계약이 2년 남았던 시구르드손은 지난 시즌 스완지에서 36경기 11골을 기록하였고 프란체스코 귀돌린 사단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12위로 마치게끔 도와줬습니다.
또한 이번 여름, 아이슬란드 국가대표이기도 한 그는 조국이 사상 처음으로 유로 2016 준결승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세트피스 스페셜리스트인 시구르드손은 2014년 7월 비공개의 이적료로 토튼햄 핫스퍼에서 스완지로 왔습니다.
2014-15시즌 스완지에서 풀시즌을 뛰었던 첫 시즌에서 리그에서 7골, 모든 경기에서 9골을 기록함으로써 팀 자체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아이스 맨이라는 별명이 붙은 그는 스완지가 2011-12 시즌에 프리미어리그에 처음 승격했을 때 18경기 7골을 기록함으로써 성공적인 임대기간을 보냈습니다.
레딩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슈루즈버리 타운, Crewe로 임대된 적이 있고 이후 호펜하임으로 이적하였습니다.
스완지에서 성공적인 임대생활을 보냈던 그는 수많은 클럽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결국 토튼햄은 2012년 7월 880만 파운드(약 130억원)의 이적료로 그를 영입합니다.
시구르드손은 스완지로 돌아오기 전 토트넘에서 2년동안 58경기 8골을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