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리뷰
  • 추가시간에 나온 사디오 마네의 골은 에버튼을 무너뜨렸고 구디슨 파크에서의 정신없던 머지사이드 더비를 승리하게끔 했다.사우스햄튼에 34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온 마네는 추가시간 8분 중 4분이 지났을 때 교체투입된 다니엘 스터릿지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온 루즈볼에 가장 먼저 달려들어 골을 넣었다.후반, 부상으로 인해 골키퍼 마르텐 스텔켈렌부르크를 잃은 에버튼은 최근 라이벌 리버풀과 20번을 맞붙었는데 그 중 한경기밖에 이기지 못했다.리그 2위로 올라선 리버풀은 더 많은 기회들을 만들었고 스텔켈렌부르크와 그를 대신해 들어온 조엘 로블레스는 로베르트 피르미누의 슛을 잘 막았다.로스 바클리가 조던 헨더슨에게 과격한 태클을 했을 때 팬들을 다소 격분하게 만들었으며 마이크 딘 주심으로부터 옐로 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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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경기를 승리하며 프리미어리그 2위로 올라갔다. 반면, 아스날은 2연속 역전패를 당했다. 알렉시스 산체스의 패스를 받아 티오 월콧이 경기시작 5분만에 깔끔하게 넣어 아스날은 경기를 리드하고 있었다. 그러나 후반전이 시작되고 아르센 벵거 감독과 선수들에게는 친숙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화요일 에버튼전처럼 아스날은 전반전에 너무 많이 뛰었었고 아스날은 오프사이드를 주장했지만 다비드 실바의 패스를 받은 르로이 사네가 페트르 체흐를 가볍게 지나치는 골을 넣었다.시티는 상승세를 탔고 아스날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결국 후반 71분, 라힘 스털링이 케빈 데 브라이너의 기막힌 패스를 받아 니어 포스트로 낮게 깔린 슛을 골로 연결시켰다.리그 1위 첼시보다 승점 7점이 부족하긴 하지만 시티의 우승 야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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