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 세르히오 아게로가 시즌 두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시티는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개막전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를 지배했다. 펩 과르디올라가 시티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첫 조별리그에서 아게로는 알렉산다르 콜라로프의 크로스를 톡 갖다대서 첫번째 골을 넣었고 일카이 권도간이 파울을 당할 때 페널티골을 넣었다.화요일 우천으로 인해 지연된 이번 경기에서 32,000 명의 팬들 앞에서 키퍼를 제치며 세번째 골을 넣었다.교체 투입된 켈레치 이헤아나초는 12야드에서 쏜 슛이 골망을 흔들었다.화요일 경기 시작 몇시간 전, 어마어마하게 비가 쏟아져내려 경기 일정을 조정할 수밖에 없었고 묀헨글라드바흐의 팬들 중 거의 절반 정도가 이번 경기 전 집으로 돌아갔다.그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모습을 하나도 빠짐없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