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pherd Tizona
맨체스터 시티, 르로이 사네 영입
맨체스터 시티, 르로이 사네 영입
2016.08.02출처 맨체스터 시티는 르로이 사네를 샬케 04로부터 영입한 것을 발표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독일 국가대표인 그는 2016년 여름 시티의 다섯번째 영입이 되었으며 등번호는 19번입니다. 사네는 최소한 2021년까지 이티하드 스타디움에 남아있을 5년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ManCity.com 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여기 있어서 너무 기쁘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좋습니다. 이제 저는 맨체스터에서 정착할 수 있고 맨시티에서 뛸 수 있습니다." "맨시티에 들어오기로 결정한 여러가지 이유들 중 하나는 펩 과르디올라 때문입니다. 그는 제가 여기 오게끔 확신시켜주었고 제가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확신시켜줬습니다. 저는 제가 그의 밑에서 뛰면서 많은 것을 배우..
[더선] 18세 소녀를 몇달동안 쫓아다닌 스털링, "내 여자친구? 신경쓰지마"
[더선] 18세 소녀를 몇달동안 쫓아다닌 스털링, "내 여자친구? 신경쓰지마"
2016.08.02원글 출처 라힘 스털링은 한 10대 소녀를 9개월동안 쫓아다녔고 그녀를 데리고 지구의 절반을 날아갔다. 그녀에게 자신의 여자친구는 "그냥 여사친" 이라고 말하면서 말이다. 더선은 지난주 어떻게 4900만파운드(약 716억원)짜리 맨시티 윙어가 Elise Wagstaff(18)과 그녀의 언니인 Elene(22)에게 수천파운드를 썼는지 밝혀낸 적이 있다. (왼쪽 : Elise Wagstaff, 오른쪽 : 언니 Elene) 스털링(21)은 이달 초 런던에서 LA까지 그들을 데리고 비행기로 이동했으며 개인 전용기를 이용해 자메이카의 은신처에 가 4일동안 쉬지않고 쇼핑과 파티를 즐겼다. 그러나 패션학 전공인 Elise가 스털링에게 오랫동안 사귄 여자친구 Paige Milian에 대해 물어보자, 그는 "신경 쓰지 ..
[싱가포르 여행후기] 이것만은 알고가자 TIP Q&A
[싱가포르 여행후기] 이것만은 알고가자 TIP Q&A
2016.07.20안녕하세요! 저는 2016.07.03 출국, 2016.07.16 입국 총 12일간 싱가포르에 자원봉사 + 여행을 했습니다. 일단, 싱가포르 여행에 관해 말하자면 날씨만 빼면 정말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싱가포르란 나라가 적도 바로 위에 있어서 정말 습하고 더운 나라라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를 정도에요 ㅜㅜ 그런데 밤에 무섭긴 해도 치안에 대해 전혀 걱정할 필요 없는 안전한 나라였구요, 특히 경찰차랑 소방차, 앰뷸런스는 2주간 싱가포르에 있으면서 정말 존재하나 싶을정도로 한번도 못봤네요. 딱 한번 사이렌이 울렸었는데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소리를 향해 쳐다볼 정도로 사이렌 울릴 일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경찰은 지나가다가 못봤고 지하철에서만 돌아다니는 걸 봤네요. 그것도 4명정도로..
[싱가포르 여행준비] 네번째. 로밍 / 유심칩(카드) / 포켓와이파이
[싱가포르 여행준비] 네번째. 로밍 / 유심칩(카드) / 포켓와이파이
2016.06.27어디든지 여행을 가면 로밍은 필수라는 생각이 당연했다. 하지만,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요즘에는 4G LTE를 지원하는 유심칩을 현지에서 구입할수도 있고, 현지 LTE를 와이파이로 변환해줘서 어디든지 들고다니면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포켓와이파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저렴하게 데이터를 쓸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싱가포르를 갈 때 어떤 것이 가장 경제적인 선택인지 따져보도록 하겠다. 1. 통신사 로밍 원래 이 글에서는 안쓰려고 했으나 초록 검색창에 검색해보니 의외로 통신사 로밍을 쓰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다른 방법에 비해 얼마나 비싼지를 소개하기 위해 한번 설명해보겠다. 나는 통신사가 SKT이기 때문에 SKT만 설명하려고 했으나 이 글을 보는 분들은 다른 통신사를 쓰는 경우도 있을 것 같아서 (..
아이 인 더 스카이 (Eye in the Sky) 리뷰 - 공습을 미화했다?
아이 인 더 스카이 (Eye in the Sky) 리뷰 - 공습을 미화했다?
2016.06.23기분 탓일까. 요즘 어느 때보다 전쟁 영화를 많이 보는 것 같다. 내가 전쟁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럴지도..? 나는 영화를 볼 때 항상 다른 사람들의 평점을 보고 간다. 이번에 리뷰하는 영화는 '아이 인 더 스카이' 라는 영화인데, 네이버 평점도 9점에 가까운 8점대로 괜찮아서 바로 보기로 결정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이 인 더 스카이'는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영화이다. 왜 그런지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해보겠다. 1. 소재의 참신함 이전의 전쟁영화는 전투씬으로도 충분히 눈을 호강했지만, 다소 진부한 전투씬이었다. 무슨 말이냐면 어느 괜찮은 전쟁영화든 전투씬에서 긴장감은 계속해서 유지시킬 수 있다. 총 한 대맞고 픽 쓰러지고 이러지 않는 이상 보는 누구나 부상당하거나 죽는 장면을 보며 손..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Whiskey Tango Foxtrot) 리뷰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Whiskey Tango Foxtrot) 리뷰
2016.06.22보통 영화 제목을 볼 때 제목을 그러려니 하는 경우가 많다. 그냥 이런 내용인갑다 예상만 하지, 딱히 큰 의미는 두지 않는다. 하지만, 이 영화는 영화 제목을 참 재밌게 만들었다. 코미디 장르인만큼 풍자가 가득 들어간 제목이었다. 이 영화의 제목은 Whiskey Tango Foxtrot 이다. 세 단어 모두 군대에서 쓰는 용어이다. 예를 들어 A는 Alpha, B는 Beta 처럼 하나의 알파벳을 다른 단어로 풀어서 말하는 장면은 수많은 군대 영화와 드라마에서 많이 봤다.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역시 그런 단어와 동일한 원리로 만들었다. 이 세 단어의 앞글자만 따면? WTF 외국인들이 흔히 "이게 뭐야?" 를 극단적으로 표현했을 때 쓰는 용어인 What The Fuck!! 과 똑같은 줄임말이다. 여기에서 나..
[싱가포르 여행준비] 세번째. 숙소 예약
[싱가포르 여행준비] 세번째. 숙소 예약
2016.06.21오늘은 싱가포르 여행 준비 세번째 시간. 숙소 예약이다. 보통 외국에 갈 때 숙소는 호텔로 잡는 편이 많다. 특히 가족끼리 패키지 여행을 가는 경우 여행사에서 잡아주는 방은 2인실 호텔이다. 그게 3성인지, 4성인지, 5성인지는 가격에 따라 나라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호텔에서 편하게 잔다. 이제까지 나도 가족끼리 패키지 여행으로 외국을 많이 갔기 때문에 호텔에서 자는게 당연한 줄 알았다. 하지만, 수능이 끝나고 친구랑 대만 여행을 갔을 때 호텔비는 너무나도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게스트하우스에서 잤는데 고등학교 기숙사처럼 8인 1실임에도 불구하고 침대마다 블라인드도 있었고 샤워시설, 화장실도 엄청 깨끗해서 싼 값에 호텔에서 잔 것만큼의 효과를 본 것 같다. 이 글에서는 가족끼리, 혹은 대학생이 혼자서 자유..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Warcraft : The Beginning) 리뷰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Warcraft : The Beginning) 리뷰
2016.06.20수년 전, 판타지 대작들 중 유일하게 모든 시리즈를 다 챙겨본 것은 해리포터도 아닌 반지의 제왕이었다.해리포터 시리즈는 마법의 돌부터 시작해서 죽음의 성물까지.. 아직도 죽음의 성물 마지막 편은 보지도 못했고 지금 그 전의 내용은 다 까먹었다.하지만, 반지의 제왕의 내용은 대충 기억한다. 게다가 그 훨씬 전의 이야기인 호빗까지 챙겨봤으니 반지의 제왕이 내 스타일인듯하다.물론, 그 어떤 여배우도 해리포터의 엠마왓슨을 따라잡을 순 없었다. 그녀는 어린 시절 나의 이상형이었으니..각설하고,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이하 워크래프트 영화) 은 반지의 제왕을 뒤이을 오랜만의 대작이다.워크래프트 캠페인은 살짝 맛만 봤고, WOW(World of Warcraft : 와우)를 한번도 해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
라이크 선데이, 라이크 레인(Like Sunday, Like Rain) 리뷰 - 어린이에게 필요한건 사랑이다
라이크 선데이, 라이크 레인(Like Sunday, Like Rain) 리뷰 - 어린이에게 필요한건 사랑이다
2016.06.20가슴이 아직도 먹먹하다. 요즘 액션영화만 계속해서 즐겨보다가 오랜만에 잔잔한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글을 쓰는 지금도 여운이 남는다. 이런 드라마 장르의 영화는 자칫하면 지루해질 수 있다. 이 영화를 보는 누군가는 "아, 지루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나는 지루하지 않았다. 영화의 이야기는 단순하게 말하자면 "한 소년과 20대 여성의 만남과 헤어짐"이다. 어떻게 보면 너무 정형화된 것 같지만 감독은 이 과정을 보는 사람의 감정을 자극할만큼 잘 표현했다. 영화의 주인공인 소년은 소위 "금수저"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렇게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를 나눈다는 것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고 기준도 모르겠지만 이 친구는 금수저를 뛰어넘는 다이아수저라고 할 수 있다. 집값 비싸기로 유명한 뉴욕에서 엄청나게 큰, 발코니..
킬커맨드 (Kill command) 리뷰 - 인간 VS 로봇
킬커맨드 (Kill command) 리뷰 - 인간 VS 로봇
2016.06.19킬 커맨드. 제목에서 딱 감이 오지 않는가? 포스터를 보자. 그렇다. 딱 봐도 로봇이 인간을 공격하는 것 같고 실제로 영화 내용이 그렇다. 영화를 제작하는 데 든 예산도 그렇게 크지도 않아 소위 저예산 영화치고는 꽤 완성도가 괜찮았다. 다만, "이건 꼭 봐야돼!" 정도는 아니고, 딱 킬링 타임용으로 적절하다. 최근에 본 13시간만큼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긴장감은 지속되었다. 13시간은 중간중간 유머라도 넣었지, 이거는 1시간 반 내내 무거운 분위기가 계속되었다. 다른 사람들은 이걸 어떻게 봤을까? 네이버 평점을 보니 사람들이 꽤 괜찮은 평을 했다. 다만, 그 평들 중에 나도 공감하는 점은 이야기가 너무 단순하다는 점. 일관된 분위기는 좋았으나 중간중간 스토리를 더 넣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점이었다. 예를 들..
[싱가포르 여행준비] 두번째. 준비물 (어댑터)
[싱가포르 여행준비] 두번째. 준비물 (어댑터)
2016.06.18싱가포르 봉사 + 여행을 가기 위해 인터넷을 돌아다니던 도중 자원봉사 홈페이지에서 한가지 특징을 발견했다. 바로 변환 어댑터가 필요하다는 것. 싱가포르 어댑터는 Type G로 영국과 똑같으며 한국과 다소 다르다. 이렇게 정삼각형 모양의 플러그같이 생겼다. 그러면 이걸 어디서 구할까? 어디서 구할까 고민해보니,, 이거 하나 사러 대형마트 가긴 좀 그렇고 학교 근처 다이소에 가보니 뙇!!!! '전열기구' 라고 써져있는 곳에 가면 이게 있다. 무려 180개국에서 사용되는 어댑터란다. 해외여행을 많이 갔는데 이건 한번도 안써봤다. 참 신기 ㅋㅋㅋㅋ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서 보면 조그마한 파우치도 있다. 개이득~ 콘센트 구멍이 3개다 보니 가운데 구멍이 필요하면 빼라는데 어떻게 낑낑 해봐도 안빼진다. 혹시 아는 분..
13시간 (13 Hours) 리뷰 - 긴장을 놓칠 수 없다
13시간 (13 Hours) 리뷰 - 긴장을 놓칠 수 없다
2016.06.18제대로 대학생활을 보낸 올해 첫 방학이 시작된 이후, 밀린 예능과 TV 프로그램들을 몰아봤다. 뭐 몰아서 봐봤자 썰전, 라스, 무도 릴레이툰 2개 이정도? 몇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그러다가 할 게 없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가 '13시간'이라는 제목의 영화를 발견,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평점도 괜찮고 그래서 바로 감상하기 시작했다. 13시간의 정식 명칭은 다음과 같다. 나는 영화 중에서도 이런 전쟁 영화나 첩보 영화를 좋아한다. 화려한 액션도 좋아하고 무엇보다 FPS를 좋아하기 떄문이 아닐까 싶다. 콜오브듀티는 예전에 내 컴퓨터가 돌릴 수 있는 모든 게임은 다 했었고, 배틀필드도 직접 사서 하던 적이 있었다. 전쟁영화도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정말 인상깊게 봐서 진주만이라든가 유명한 전쟁영화들은 꼬박꼬박 챙겨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