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의 나이에 잉글랜드에서 열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의 주장이자 벨기에 국가대표팀의 주장인 빈센트 콤파니. 마크 휴즈 감독이 맨시티를 이끌던 시절, 함부르크에서 이적해왔을 때와는 전혀 다른 선수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했다.시티 팬들이여, 걱정하지 말라. 나이와 부상 때문에 그의 폼이 하락하고 있다는 것을 안쓰러워하는 것이 아니다. 콤파니는 그저 정확히 알맞은 때에 자신에게 딱 맞는 팀에 들어옴으로써 맨체스터에서 자신이 바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이 클럽은 저에게 너무 많은 것을 줬습니다. 반대로 저도 클럽에 많이 기여했다고 생각해요." 그가 말했다. "잉글랜드에 처음 왔을 때 정말 이런건 기대도 안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클럽과의 관계라는 것이 존재하고 그건 계속해서 끈끈해지고 있어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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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콤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