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기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을 세계적인 공격수로 만든 결정력의 정점이었으며, 아스날과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결말은 영광스러웠다. 엑토르 베예린이 질주한 다음 니콜라스 페페가 오바메양에게 패스를 했고, 그는 그가 뭘 해야 했는지를 빠르게 뛰는 심장박동으로 깨달았다. 오른발로 첼시 수비수인 커트 주마를 제친 다음, 왼발로 부드럽게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드롭샷으로 앞으로 나오는 윌리 카바예로를 넘겨 골망을 흔들었다.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의 빠른 선제골을 무색하게 만든건 오바메양이었다. 그는 FA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홀로 2골을 넣기도 했다. 이 경기는 아스날이 동기부여가 더 많이 된 것처럼 보였다. 첼시는 이미 리그에서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확정 지었지만, 25년 만에 가장 낮은 순위인 8..
Read more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인생에 대해 관심 있어하는 사람들이라면, 평소 꿈꿔왔던 말모라는 곳에 "성만큼 거대한" 핑크색 대저택을 지을 정도로 충분히 부자였을 때, 누군가가 이미 그곳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당신이 아는 것처럼, 이브라히모비치는 자존감이 전혀 부족하지 않으며 어느 날 그의 와이프인 헬레나와 함께 문을 두드리며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우리가 여기 있는 이유는 당신이 우리 집에 살고 있어서 그래 ♥" 서로 가까워지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었다. 그러나, 그 방법은 실제로 먹혔다. 문제는 이웃들이었다. "모두 우아한 사람들이야," 한 때 그가 불평했다. "나처럼 말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 막 '가장 짓궃은 집이군!'라고 말하는 사람 말이야."..
Read more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경기를 승리하며 프리미어리그 2위로 올라갔다. 반면, 아스날은 2연속 역전패를 당했다. 알렉시스 산체스의 패스를 받아 티오 월콧이 경기시작 5분만에 깔끔하게 넣어 아스날은 경기를 리드하고 있었다. 그러나 후반전이 시작되고 아르센 벵거 감독과 선수들에게는 친숙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화요일 에버튼전처럼 아스날은 전반전에 너무 많이 뛰었었고 아스날은 오프사이드를 주장했지만 다비드 실바의 패스를 받은 르로이 사네가 페트르 체흐를 가볍게 지나치는 골을 넣었다.시티는 상승세를 탔고 아스날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결국 후반 71분, 라힘 스털링이 케빈 데 브라이너의 기막힌 패스를 받아 니어 포스트로 낮게 깔린 슛을 골로 연결시켰다.리그 1위 첼시보다 승점 7점이 부족하긴 하지만 시티의 우승 야망을..
Read more해리 케인은 이번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자신의 복귀를 알렸다. 아스날과의 북런던더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유일하게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팀이 되었다. 9월 18일부터 발목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했던 케인은 후반 초반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하프타임 3분 전에는 비머가 자책골을 넣어 아스날에게 리드를 넘겨주었다.아스날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리그 1위로 올라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티오 월콧의 슛이 골대를 맞았고 메수트 외질의 프리킥이 휴고 요리스를 지났지만 비머가 잘 막아내며 아스날은 승리하지 못했다.스퍼스는 로랑 코시엘니가 무사 뎀벨레에게 파울하여 얻은 케인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토트넘은 승점 3점을 가져오기 위해 노력했다. 경기 막판, 크리스티안..
Read more아스날은 전반전에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첼시를 무너뜨렸고 프리미어 리그 4연승을 거두게 되었다. 경기 시작 11분 후, 알렉시스 산체스는 게리 케이힐의 실수로 인한 공을 받아 티보 쿠르트와를 넘기는 침착한 골을 성공시켰다. 3분 후, 시오 월콧은 헥터 베예린의 패스를 받는 멋진 움직임을 보여주며 골을 마무리했다.메수트 외질은 은골로 캉테를 흔들며 첼시의 역습을 약화시켰고 하프타임 5분 전, 산체스와 주고받으며 아스날의 세번째 골을 성공시켰다.첼시는 이렇다할 위협을 보여주지 못하며 리그 2연패를 당하게 되었고 걷잡을 수 없는 파괴력을 보여주었던 아스날은 리그 3위로 올라서게 되었다.예전과 똑같은 아스날이라고?모두 첼시의 명백한 약점 덕분에 아스날은 첫 45분간 걷잡을 수 없는 공격력을 보여주었고 마치 ..
Read more팀 뉴스 아스날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는 발톱 부상으로 지난 두 경기를 결장한 이후 첼시전에 복귀할 수 있다.그러나, 미드필더 아론 램지는 여전히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다음 3주동안 복귀하기는 어려워보인다.첼시 주장 존 테리는 발 부상으로 인해 3경기 연속 결장할 것이다.수비수 커트 조우마는 무릎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훈련에 복귀했음에도 경기를 뛰지 않을 것이다.MOTD 해설자들의 말말말Steve Wilson : "아르센 벵거는 첼시가 자신의 커리어 중 큰 사건들에서 계속해서 발목을 잡았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벵거가 아스날에서의 20주년을 축하하며 (공식적으로 아스날 감독으로 부임한 날은 10월 1일) 2005년 1:0으로 이겼던 아스날에서의 500번째 경기를, 2014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