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 판타지 대작들 중 유일하게 모든 시리즈를 다 챙겨본 것은 해리포터도 아닌 반지의 제왕이었다.해리포터 시리즈는 마법의 돌부터 시작해서 죽음의 성물까지.. 아직도 죽음의 성물 마지막 편은 보지도 못했고 지금 그 전의 내용은 다 까먹었다.하지만, 반지의 제왕의 내용은 대충 기억한다. 게다가 그 훨씬 전의 이야기인 호빗까지 챙겨봤으니 반지의 제왕이 내 스타일인듯하다.물론, 그 어떤 여배우도 해리포터의 엠마왓슨을 따라잡을 순 없었다. 그녀는 어린 시절 나의 이상형이었으니..각설하고,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이하 워크래프트 영화) 은 반지의 제왕을 뒤이을 오랜만의 대작이다.워크래프트 캠페인은 살짝 맛만 봤고, WOW(World of Warcraft : 와우)를 한번도 해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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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