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생의 수의대 이야기 0. 내가 수의대를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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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T'S Life/수의대생의 수의대 이야기
나는 현재 지방 수의대 본과 1학년 재학중이다. 내가 어느 학교를 다니고 있는지는 이 글 (클릭) 에서 볼 수 있다. 내가 왜 수의대를 왔는지 대략적인 이유가 위 글에 있긴 하지만, 요즘따라 내가 학교를 졸업하고 수의사로써 뭘 하고 살 것인지 고민이 많아 이제까지 내가 걸어온 길들, 경험한 것들을 쓰면서 나중에 수의대에 들어올 후배님들이 도움이 됐으면 해서 이 시리즈를 시작하고자 한다. 오늘은 그 첫번째, 내가 수의대를 선택한 이유다. 사실, 나는 내가 수의대에 올거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다. 정말 몰랐다. 애초에 수의대라는 존재 자체를 삼수가 끝나고 정시 컨설팅 받을 때 처음 알았다. 왜냐하면, 집에서 키워본 동물은 햄스터와 강아지 한마리였으며 햄스터는 어미가 새끼를 잡아먹은 것을 보고 어린 나이에 너무 ..
마르틴 몬토야 : 바르셀로나에서 브라이튼으로 오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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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Article
마르틴 몬토야는 한때 바르셀로나에서 다니 알베스의 백업 역할을 했지만 현재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브라이튼 소속으로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있다.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라 마시아에서 자라온 과정, 펩 과르디올라 아래에서 뛰었던 경험, 그리고 브라이튼으로 오게 한 야망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마르틴 몬토야는 브라이튼 훈련장의 리셉션 구역에 기대있었다. 마치 잉글랜드에서의 좋은 시작을 보여주는듯 했다.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그는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발렌시아에서 이적하여 프리시즌을 통째로 참가하지 못했지만 7주가 지난 후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좌충우돌을 인상적으로 버텨내고 있다. 이것은 그가 "꿈과 같은 데뷔전" 이라고 말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이었는데, Amex Stadium (브라이튼의 홈구장..
사리 감독이 리버풀이 첼시보다 1년 더 앞서 있다고 말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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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Article
교착 상태의 현실 체크? 아니면 자신에 대한 기대 회피? 아니면 그것 자체: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첼시를 바꾸는 과정이 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버풀을 각성시킨 것보다 1년정도 뒤쳐져있다고 말했었는데, 현재 상황만 보면 확실히 맞아 보인다. 6경기 6승의 성적을 거두다가 마우리치오 펠레그리니의 완강한 수비전술에 막힌 후, 사리는 리그 1위인 위르겐 클롭을 마주하는 기분에 대해서 질문을 받았다. 우리는 정말, 정말 좋은 팀과 경기해야합니다. 똑같은 감독과 3~4년동안 일한 팀이죠. 그들은 지금 이 순간 우리보다 한 걸음 더 앞서 있습니다. 우리는 35-40일 전에 같이 시작했어요.. 그래서, 우리에게는 다소 이른 시기입니다. 그래서, 아마 1년 후면 리버풀과 똑같은 수준일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두 팀은 이번..
니콜로 바렐라 : 안드레아 피를로가 칭찬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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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Article
니콜로 바렐라 그의 꿈은 멋진 집을 가지고 언젠가 NBA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를 만나는 것이다. 그러나, 칼리아리의 미드필더 니콜로 바렐라는 그의 꿈을 곧 더 크게 꿀 것이다. 21살의 그는 세리에 A에서 두시즌 연속 뛴 후, 유벤투스, 토트넘, 리버풀과 같은 몇몇 유럽 클럽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이탈리아의 전설, 안드레아 피를로는 그를 '이탈리아에서 최고의 선수들 중 한명'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바렐라는 리그에서 6골을 기록했다. 팀내 득점 2위. 이미 이번시즌에는 아틀란타전에서 멋진 프리킥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적 시장이요? 고향에서 뛰는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이번 여름 초 그가 말했다."회장님과 있으면 우리 팀과 계속해서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요. 저에게 들어오는 제의를 다..
산티 카솔라의 이야기 : 아스날에서의 장기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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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Article
비야레알의 미드필더 산티 카졸라는 자신의 커리어동안 668일을 부상으로 보냈고, 끔찍했던 2년 동안 11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스페인 국가대표였던 그는 2016년 10월부터 아킬레스 건 부상으로 경기장을 뛰지 못했다. 이 부상은 자신의 커리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걷는 것조차 불가능하게 만들었다.그러나 현재 카졸라는 자신의 폼을 되찾았고 목요일 유로파리그 레인저스와 2:2로 비겼던 경기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아스날에서 6년동안 뛴 후 자신의 이름을 처음 알렸던 팀으로 돌아온 후다.이 기사에서는 카졸라가 BBC 스포츠와 세균이 그의 발목 인대를 8cm나 "잡아먹고" 있었던 상황, 비야레알에서 "마법과 같았던" 입단식, 그리고 자신의 "우상"인 스티븐 제라드를 마주했던 때를 다룬다. '그냥 발목이..
세르히오 아구에로, 2021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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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Official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2021년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하는 재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아구에로는 2020년까지 클럽과 계약되어 있었으나 1년 더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2011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이적한 그는 시티 역사상 최다 득점자이며 이 계약이 만료되는 2021년이면 그는 10년동안 클럽에 머물게 됩니다.299경기에 출전하여 204골을 넣은 아구에로는 현재 클럽과 프리미어리그 기록을 경신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1년 더 연장해서 기쁩니다." CityTV 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제 생각은 이 곳에 10년동안 있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7년동안 있었고 계약이 만료되면 10년동안 있게 됩니다.""다행히, 그럴 예정입니다. 이것이 제가 재계약한 이유입니다."치키 베히리스타인 단장이 덧붙였..